벨언니 일상 난데없는 최근의 카 라이프 :^) 베라크루즈/포르테/오토글림/세차용품/타이어교환 2014/10/05 03:01 by belle

아부지가 최근에 차를 바꾸셔서 
8년 가량 타고다니셨던 베돌이(베라크루즈)
요즘 내가 쏠쏠이 끌고 다니는 중.
격일로 하루는 흰둥이(포르테) 끌고 하루는 베돌이 끌고 요런식 ㅎㅎ


크아... 근데 한동안 차 바꾸고 키를 안주시고 일이 바쁘셔서 어쩌다보니

한달정도를 세워놓게 됐었는데.... 그사이 방전........
저 상태로 풀과 거미줄이 뒤덮을 지경 ㅋㅋㅋ

그냥 방전인 줄 알았는데 아예 배터리를 갈아야하는 상황까지 가서.

결국 배터리 갈고...



우여곡절 끝에 감격적인 운전석 탑승. :-)
울 아부지는 차키를 막 주시는 타입도 아니시고 바쁘기도 하셔서
아부지 차를 끌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..
이 차를 끌어본 기억도 딱 한번.
5년 전쯤 포르테 사기 전에 한번 주행연습 겸 아빠랑 신정호 한바퀴 돌고 온게 끝이었음 ㅋㅋ
그 이후로 차를 바꾸고 나서야 운전대를 잡아보는 베돌이...

난 항상 큰차(SUV)에 대한 로망도 있고 
좋아하는 차량들도 다 높은차들이었기 때문에.....
너무너무 신나고 떨렸음 ㅋㅋ
낮은 차 타다가 높고 폭도 넓은 차 끌려니 긴장도 되고 그랬는데 
회사다닐 때 스타렉스, 카니발, 쏘렌토도 끌어보고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금방 적응 :D
그리고 요 영롱해보이는 현대차의 파란불빛 ㅋㅋ


그치만 내가 첫차로 포르테를 선택한건 
기아차의 이 빨간 불빛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.
솔직히 붉은 쪽이 더 내 취향 :^)


낮에 봐도 포르테 센터페시아는 이뿌닷 
뭔가 여자차 느낌 ㅋㅋ
핸들도 이제 4년간 타다보니 손에 촥 감기고 ㅋㅋ
 얘도 참 우여곡절(...) 많았는데 첫차라 정도 많이 들어서
팔려니 너무 아쉬웠고 그랬었는데 너무 잘됐음 ㅠ



요건 동생이랑 둘이 차 하나씩 끌고 세차하러 갔을 때
찍은 내 세차용품 사진들인데 ㅋㅋ
참 처음에 손세차 어지간히 열심히 했는데 ㅋㅋㅋㅋㅋ
지금은 이거 잘 안쓰네......ㅋㅋㅋ
다 쓰지도 못할 거  첨에 아주 욕심을 ㅋㅋㅋ
오토글림, 맥과이어스, 소낙스 3종... 사진에 안찍힌것도 몇개 더 있고.. 
소낙스 양동이인가 그 카샴푸 푸는거에 뭐 스폰지에 트렁크정리함에 뭐 다 있음.. ㅋㅋㅋ
(장비 갖추는 걸 더 좋아하는 스타일 ㅋㅋ)
인스타에 이 사진 올렸더니 어떤분이 '퍼샤 동회 회원 같아요' 라고 했는데...
난 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런 동호회가 있는지도 몰라서 그게 뭐냐고 되물었네... 
퍼펙트샤인? 전국세차동호회도 있었근영..

근데 베돌이는 진짜 손세차 못할 거 같다..
흰둥이 하는데도 세차 3시간 걸리는 여잔데 나...
베돌이는 도저히 안될 것 같음 ㅋㅋ
그냥 돈주고 맡겨야지..


최근 베돌이 끌면서 가장 적응 안되는 부분은
크게 두가지.
블루투스가 안되는 것과 스마트키가 아니라는 것.
아니 물론 포르테보다 베라가 훨씬 좋은 차지만ㅋㅋ

그래도 년식차이때문에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..


06년식인가? 암튼 처음 출시된 모델이라 그런지
그때 블루투스가 없었나보다....... 
이건 뭐 시대가 변한거라 어쩔 수가 없..
스마트키도 마찬가지고.......

그래서 베돌이 탈 땐 그냥 음악은 씨디로 듣고있음 ㅋㅋ
물론 최신곡들은 아니지만 :D
씨디는 그래도 꽤 소장한 게 많고 디스크도 6개 들어가길래 그나마 다행!
아아 6 disk 이건 포르테에 없는거여서 나름 신기했는뎈ㅋㅋㅋ
첨에 씨디 6개 넣는 방법을 몰라서 차에서 막 이거눌러보고 저거눌러보고 별짓을 다함 ㅋㅋ 

아, 그리고 이 차엔 네비가 없어서 좀 적응이 안되고 있음 (좀 방향치..)
그건 담에 폰 바꾸면 폰으로 네비켜고 다니는 걸로 :-D

그렇게 다른건 타협을 하는데 아직도 제일 적응안되고 좀 불편한건
차 탈 때마다 손에 차키를 쥐어야 한다는 것 ㅠ
첫차를 스마트키로 쓰다보니 키를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는 이게 너무 익숙해진거지 난...
이전 차들은 꼭 차키를 돌려서 시동을 걸어야하니까.. 
막 짐들고 옷들고 차 탈 때 내릴 때 차키 찾는데 
차키는 꼬옥 가방 한참 뒤져야 나오니까 맨날..-_-
(뭔가 내가 요즘사람 된 느낌이다 이 글 쓰는데 ㅋㅋㅋ 뭔가 젊은애 느낌 ㅋㅋ)

암튼 그거 빼고는 너무너무 좋다.
베돌이랑 흰둥이 두 개 중 하나는 파네마네 했었다가
동생도 이제 졸업반이고 해서 일단 두기로 한거라. 
어쨌든 지금은 내가 둘다 자유롭게 끌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 행복!




요건 최근에 흰둥이 앞고무신 바꿔주고 찰칵 :D
그간 해먹은 휠 스크라치가 보여도 이제 맘도 안아프다.. ㅋㅋ
왠지 타이어 바꾸니 더 쌩쌩 달리는 기분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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