굠이 ='ㅅ'= 우리집 동물들, 집냥이/길냥이/외출냥이 2014/08/03 15:36 by belle

우리집 기욤군-
현관문 앞에서 길냥이들과 교감하는 걸 좋아함.


전부터 우리집 앞에 살고 있는 예쁜이.
원래 4형제자매였는데 나머지 3마리는 어느새 다 사라져버리고...
그 중 얘 하나만 남았다.
4마리중 제일 사람경계가 심한 녀석인데
그래서 잘 살아남은건지..
나머지도 어디 다른데 가서 잘 살고 있다고 믿고있음.


예쁜이는 요즘 임신 중.
작년에도 얘만 유일하게 임신했었는데
얘만 여자였나..
암튼 요즘은 그래도 밥 달라고 야옹야옹은 한다.
그래도 다가가면 하악질은 여전해...
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어찌나 기욤이에게는 애교를 부리는지 난리난리
애 말고도 어디서 굴러(?)들어 온 통통한 노랑둥이도 하나 있다 ㅋㅋ
처음엔 막 우리냥이들 괴롭혀서 얄미웠는데 이제는 둘이 친해졌는지.
아님 예쁜이를 임신시킨 녀석인지 뭔지 암튼 정들었다고나 할까 크크,


외할머니댁 강아지랑 고양이.
강아지는 마당에서 기른지 꽤 된 녀석이고
손으로 만지려고 저렇게 제스쳐를 취하면 가련하게 얌전히 쓰다듬을 받을 포즈를 취한다 ㅋㅋ
완전 순딩이야 요놈


그리고 뒤늦게 쥐잡으라는 목적으로 데려온 삼색이는..
쥐는 잘 잡는지는 모르겠지만..
일단 존재감으로도 쥐들이 무서워서 도망갈 포스를 지녔음.
자유롭게 집 안팍을 활보하고 다님 ㅋㅋ


강아지 만져주는데 조용히 슬금슬금 오더니
강아지한테 펀치를 날리던 녀석..-_-
ㅋㅋㅋㅋ 
서로 만져줄 때마다 질투함 ㅋㅋㅋ
귀여운 것들.



이 녀석은 우리집 상전 고양이와는 달리
애교가 많아서 낯선사람이 가도 야옹야옹 와서 부비부비 난리난다 막.
목소리도 허스키하면서 앙칼짐.
반면 우리집 기욤이는 목소리도 어찌나 소심하고 애기냥 목소린지..
목소리에서도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음..


얘도 작년에 임신했었는데..
또 임신했냥..
이 사진 찍은지 쫌 됐는데
얼마 전에 출산했다는 소식.

지난 번 새끼들은 겨울에 다 죽었다고 ㅠㅠ
이번엔 살아남았으면..


임신해도 조용조용 잘 돌아다니던 녀석-
집에 가려니까 대문 밖에 나와 딱 자리잡고 앉아서 배웅까지 해주던 똘똘한 녀석.
애교도 많고 예의도 바르고 :^)
할머니랑 사이좋게 지내길,



덧글

  • 흑곰 2014/08/03 21:00 #

    안에서 밖을 즐기는 방법은 바깥냥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인가요 = ㅁ=)ㅎ
  • wkdahdid 2014/08/03 22:25 #

    애완동물이 참 많으시네요~^^
    다 잘생긴것 같은데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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